혈전이라는 것은 혈관 속에 피가 굳어진 상태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혈관 수축으로 인한 혈관건강, 심근경색, 뇌졸중등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의 원인인 혈전 콜레스테롤이 가득한 혈전은 일교차가 높으면 심장에 무리가 생겨 주의하여야 한다.
만성적으로 천천히 진행되는 혈전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다.
혈관이 건강하면 혈류의 흐름이 원활하기 때문에 혈전이 생길 위험은 적지만 나이가 들면서 혈관이 딱딱해지면 혈관 속에 지방이 축척된다. 이런 경우를 동맥경화라 하며 이런 지방 덩어리가 혈관을 막아 혈관이 좁아지며 혈전이 생긴다.
이런 상태로 인해 혈관이 터지면 혈소판이나 혈관 응고 인자들이 겹쳐지면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
혈류의 정체는 혈전의 중요한 원인이다. 우리가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장시간 서 있을 때 심장은 펌프질을 해서 우리 조직의 모세혈관 까지 피를 보낸다. 이런 상태가 동맥이고 모세혈관까지 갔다가 다시 찌꺼기를 가지고 심장으로 돌아오는 상태가 정맥인데 오래 서있거나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경우 심장까지 보내는 힘이 떨어져 혈류의 정체 현상이 일어나며 혈전이 생긴다.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분들은 땀을 많이 흘릴 경우 탈수 증상이 오는 경우 혈전생성을 잘 일으킨다는 보고도 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 주어야 한다.
평소에는 증상이 없다가 환절기의 기온저하로 인해 혈관의 수축으로 이어지고 혈관은 여기에 저항을 하면서 혈액의 흐름에 방해를 한다. 환절기 일 때 혈관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이다.
혈액은 우리 몸 곳곳에 영양소를 공급한다. 혈전이 생겨 혈류를 막아버리면 우리 몸의 장기에 영향을 주는데 심장에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다리의 정맥이 막히면 다리가 붓고 변색이 된다. 뇌로 가면 뇌경색이 되고 동맥을 막아 버리면 폐색전증이 생기고 위험에 빠지게 한다.
고혈압은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를 때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이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혈관이 딱딱해지고 유연성이 없어지면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지는데 이러한 고혈압 증세가 동맥경화를 잘 일으킨다. 이러한 현상은 굳이 고혈압뿐 아니라 당뇨, 흡연,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 모두 위험인자이다.
당뇨는 혈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병으로 혈전 형성에 생성되는 과정을 촉진시켜 우리의 몸속에 염증반응을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혈전을 많이 일으켜 위험성을 높인다.
LDL 콜레스테롤 즉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붙어 염증을 일으키고 혈전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흡연은 우리 인체의 모든 기관에 적으로 말할 수 있다. 흡연은 혈관의 내피세포에 니코틴, 일산화탄소등으로 인해 손상을 받고 염증을 일으켜 동맥경화가 일어나고 혈류정체 현상이 일어난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기능을 떨어뜨려 동맥경화를 빨리 일으킨다.
그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물질이 분비가 되어 살을 찌게 하고 몸속의 지방축적을 가속시켜 혈전의 원인이 된다. 또한 교감신경계와 관련된 물질들을 분비하면서 혈관수축, 심장 박동수를 높이며 스트레스 혈전 현상을 일으킨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아 두통, 고혈압, 부정맥등에 영향을 주며 혈전 발생의 위험도를 높여준다.
동맥경화로 인해 발생되며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내피세포 안쪽에 지방이 쌓이는 증상이며 죽상동맥경화로 불리운다. 혈관이 점점 좁아지며 노화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이것이 발전하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비만이 원인이 된다. 이러한 증상은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말초동맥 폐쇄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심근경색은 신장으로 피가 가지 못해 심장에 괴사가 발생하는 것으로 심장기능이 역할을 하지 못하면 돌연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혈전으로 인해 뇌로 다다르면 뇌경색이 일어나는데 어지럼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장으로 가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된다. 식은땀, 호흡곤란등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말초동맥 폐쇄증은 주로 다리로 가는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현상으로 다리 근육에 괴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혈류가 정체되면서 세포 손상이 발생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정맥에 혈전이 생겨 심부정맥혈전증, 폐색전증이 일어난다.
폐색전증은 폐동맥이 혈전으로 인해 막히거나 좁아지는 현상으로 우리가 숨을 쉬어 폐로 가는 산소를 교환해야 하는데 혈전으로 인해 혈관이 막혀 숨을 쉬어도 호흡곤란을 느끼게 된다.
우리 몸을 돌고 온 피는 우심방 즉 심장의 우측 심장으로 들어온다. 여기서 산소를 교환하기 위해 폐로 들어가는데 이때 심장과 폐를 연결하는 동맥이 폐동맥이다. 이 폐동맥이 혈전으로 좁아지거나 막히는 현상을 폐색전증이라 한다.
심부정맥이란 다리근육 깊이 들어가 있는 정맥을 말하는데 혈전증으로 인해 혈류가 정체되면서 다리가 붓는 현상인데 혈액 속의 혈장들이 조직에서 빠져나와 다리가 붓고 탄력을 잃어버린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다리에 혈전이 발생하여 심장으로 가는 통로가 막힌 상태를 말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