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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허리 통증, 앉았다 일어날때의 허리통증

허리는 우리 몸의 대들보이다. 허리의 통증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파스만 붙이면 낫겠지 하는 생각에 방치하면 더욱 심해지고, 활동에 제약을 가져오거나 큰 불편을 느낀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잘못된 습관에서 일어날 수 도 있고 근육통이나, 허리 디스크 등 다양한 원인과 질환에서 비롯된 경우도 있으므로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면 많은 도움이 되고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앉았다 일어날 때의 허리통증, 허리가 아파서 못 일어날 때, 그리고 갑작스러운 허리통증은 가급적 빨리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척추 질환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뿐 아니라 척추질환도 날씨가 추워지면 나타나는 현상 중의 하나이다. 허리 근육이 수축되고 혈관도 수축되며 이로인해 근육이나 인대가 굳어지고 통증을 느끼게 된다. 특히 40 대 이후가 되면서 여성의 척추질 환자들이 늘어난다. 폐경이 되면서 근육이 약해지고 골다공증이 유발되면서 기저질환이 생기고 가사 노동에 따라 척주 질환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 협착증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일을 많이 하고 근육이나 인대가 자라나고 뼈도 흔들리면서 신경을 누를 때 척추의 근육량이 감소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자연적인 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계속 나빠진다. 계속 방치하면 만성 통증 증후군이 생겨 우울증에 빠질 수 있고 통증을 방치하여 신경세포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60세 이후에 주로 셍기며 엉덩이 부근이 둔하고 아픈증상이 있고 서 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온다.
휴식이 필요하며 진통소염제로 치료하며 통증이 심하면 통증 주사를 맞는다. 불가피한 경우 수술도 고려해야 한다.

추간판 탈출증과 디스크

추간판 탈출증은 허리 디스크라고도 하는데 흔히 척추가 눌린다라는 표현을 한다. 이 경우는 요추에 있는 디스크가 어떠한 이유로 밖으로 튀어나와 신경에 압박을 가해서 통증이 일어나는 것인데 당기고 저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쪼그려 앉아 있다 일어나면 척추뼈가 눌려 통증을 느낀다. 엉덩이 쪽에 처음 통증이 오고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허벅지나 장딴지 쪽으로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은 현상과 발등이 감각이 둔해지는 것 같이 일어난다.
이경우는 며칠 지나면 없어지는데 계속해서 다리가 당기고 아프면 디스크인 경우이다.

척추 전방 전위증

척추 전방 전위증은 척추뼈 중 하나 즉 아래 뼈보다 위의 뼈가 앞으로 튀어나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튀어 나온 뼈 뒤에 신경뿌리가 당겨져서 통증이 오고 좁아지는 협착증 증상이 오는 것을 말한다. 이런 현상은 디스크 증상에서도 비슷하게 발생한다.

허리 통증의 원인

허리 통증의 가장 근본적인 것은 노화인데 우리 몸의 척추는 목 밑에 있는 요추의 디스크에 대게 노화로 인해 수분이 없어져서 탄력을 잃고 이로 인해 신경이 눌려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주로 컴퓨터를 하거나 티브이를 볼 때 편하게 앉아 있으면 척추에 두 배 이상 압력이 가해져 척추 질환이 생긴다. 우리가 앉아 있는 자세와 또 서서 몸을 구부려 물건을 드는 자세가 가만히 똑바로 서 있는 자세보다 우리 몸에 하중이 두 배이상 올라간다. 그러므로 우리 의 자세와 습관이 그만큼 중요하다.

근육은 우리 몸의 척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뼈와 디스크는 근육에 쌓여있어 근육이 약해지면 뼈 또한 약해지는 것이다. 근육을 튼튼히 하면 건강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다.

배가 나오거나 임신한 여성들은 척추를 받쳐주는 힘이 과중하게 압박을 받는다. 뱃살을 빼고 등 뒤에 붙은 포화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주고 복근 역시 단련하면 허리 통증을 막을 수 있다.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무리하지 않는 자세, 통증이 있을 때 약간 두드려 주는 자세, 온찜질로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은 권장할만하다. 단 디스크 환자일 경우 심하게 두드리는 것은 안된다.

척추 질환의 예방과 치료

디스크 질환 자체는 자연치유가 되는 질환이다.
디스크를 예방하는 것의 가장 중요한 것은 근육이며 척추기립근이 우리 몸의 허리를 잡아주고 등근육과 복부근육의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등근육 강화 운동과 복부 강화 운동으로 근육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의 습관을 갖는것이 예방이며 치료이다.
허리 요추의 곡선이 약간 앞으로 구부려져 있는 있는데 이러한 자세가 유지되지 않으면 압력이 높아지고 퇴행성이 빨리 진행된다. 퇴행성이 진행되면 약물치료, 주사제, 물리치료를 통해 자세 만으로도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게 유지를 잘하면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한데 자세가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하다.

디스크는 근본적으로 척추의 구조를 약화시킨다. 가급적이면 디스크의 수술은 피하는 것이 좋으나 스테로이드 성 약물의 보존적 치료나, 마약성 진통제를 써도 효능이 없고 통증이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한다.

우리 몸의 신경마비나 대, 소변에 장애를 끼칠 때는 수술을 해야 한다.

영상 진단 검사

이 검사는 허리의 통증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X 선검사, CT 검사, MRI 검사 등이 있다.
X 선 검사는 척추의 골조를 보여주고,
CT 검사는 척추와 뼈의 인대 등을 보여줌으로 뼈에 이상이 있는 경우 도움이 된다. 방사선에 노출이 많이 되므로 일 년에 한두 번 찍는 것이 좋다.
MRI 검사는 척추의 뼈, 인대, 근육, 신경 등이 잘 보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방사선은 없으나 가격이 비싸다.

정리

허리 통증의 일반적인 원인은 자세이다. 안 좋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으면 허리에 부담이 와서 근육, 인대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올바른 자세 교정이 중요하며, 적절한 의자와 침대를 사용하며 일상적으로 스트레칭을 통해 자세를 교정하고 절대로 허리 통증은 무시하여서는 안된다.


sam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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